스포츠조선

골프팬, " 페테르손, 루이스보다 좋은 성적낼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2-11 11:04


국내 골프팬들은 'LPGA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수잔 페테르손이 스테이시 루이스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 호주 빅토리아에서 열리는 'LPGA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1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48.69%를 기록한 수잔 페테르손이 32.64%%를 획득한 스테이시 루이스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의 베아트리즈 레카리는 48.90%를 기록하며 32.20%에 머무른 렉시 톰슨보다 좋은 성적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고, 3번 매치의 폴라 크리머는 47.59%로 32.20%를 얻은 박희영에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다.

4번 매치로 지정된 캐리 웹-캐롤라인 헤드윌전에서는 캐리 웹이 53.72%를 얻으며 캐롤라인 헤드월(26.18%)보다 앞섰고, 마지막 5번 매치 카린이처-최운정전의 경우 카린이처(46.88%)가 최운정(33.84%)을 누를 것으로 전망한 골프팬이 많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승무패의 경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최근 동향과 성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1회차는 12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13일 발표된다.

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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