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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는 북코스와 남코스로 나뉘어 치러졌다. 북코스(70타)와 남코스(74타) 평균 타수가 벌어져 상대적으로 선수들이 남코스에서 고전했다. 선수들은 2라운드에서 코스를 바꿔 출전한다.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미국)은 샷 난조로 이븐파 72타로 공동 62위에 그쳤다. 남코스에서 1라운드를 맞은 우즈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