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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프로골프 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다행히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기 전에 동반 플레이어였던 리카르도 곤살레드의 캐디가 잘못을 지적해줬고, 매킬로이가 직접 현장을 찾아 실수를 인정하면서 실격을 면할 수 있게 됐다.
매킬로이는 "샷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잘못된 부분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며 "규칙은 규칙"이라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