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올 시즌 LPGA '아시아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LPGA 미즈노클래식' 1라운드에서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테이시루이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스테이시루이스에 이어 LPGA 올해 상금왕을 달리고 박인비의 언더파 예상이 63.72%로 높게 예상됐고, 신지애의 언더파 예상도 61.01%로 비교적 높게 집계되었다. 이어 최근 2개 대회 연속 3위를 차지하며 슬럼프 탈출을 신고한 야니챙의 언더파 예상이 53.46%로 나타났고, 최나연의 언더파 예상이 52.20%로 집계되었다. 반면 캐리웹과 펑샨샨의 언더파 예상은 각각 48.02%와 40.26%로 비교적 낮게 예상되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3.12%)와 야니챙(32.08%) 모두 3~4언더파 예상이 가장 높았으며, 스테이시루이스(57.86%), 신지애(41.51%), 캐리웹(25.37%)은 1~2언더파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펑샨샨은 이븐파(22.85%), 최나연은 1~2오버파(30.40%)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에서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