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BS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김하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김하늘에 이어 지난 9월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희원의 언더파 예상이 53.21%로 높게 예상됐고 김혜윤의 언더파 예상이 50.45%로 뒤를 이었다. 이어 양제윤의 언더파 예상은 48.96%로 나타났고 허윤경(45.29%), 이미림(43.11%)이 뒤를 이었으며, 양수진의 언더파 예상은 36.38%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김혜윤 3~4언더파 예상(23.39%)이 가장 높았으며, 김하늘(39.84%) 양제윤(31.91%) 정희원(28.34%)는 모두 1~2언더파 예상이 가장 높았다. 반면 허윤경은 1~2오버파(38.26%) 양수진(25.87%) 이미림(31.52%)은 3오버파 이상 예상이 최다 집계돼 1라운드에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