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볼빅, 사랑의 쌀 3톤 기부 및 배식 봉사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2-10-05 18:19


국산볼 전문 제조업체인 (주)볼빅이 5일 '사랑의 쌀 3톤을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전달하는 한편 무료급식소인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서 임직원 및 소속 프로들과 함께 배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볼빅은 '동행, 나눔'을 모토로 고객과 볼빅이 함께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진심과 정성이 깃든 기부행사를 추진,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이웃과 함께 하고자 지난 9월 23일까지 한달간 나눔선물세트 구매시 일정량(1세트당 250g)의 사랑의 쌀을 '동행의 함'에 적립했다. 이렇게 적립된 3톤의 쌀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를 통해 미자립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단체, 장애인, 홀몽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볼빅은 지난 8월 30일 볼빅 분당 본사에서 문경안 회장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일회성으로 끝나는 기부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봉사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배식봉사에는 문 회장 이외에도 이일희, 이미향, 이지영 등 볼빅 소속의 LPGA 선수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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