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승무패, 스페셜 게임이 KPGA 발렌타인 챔피언십, LPGA 모바일 베이 LPGA 클래식 및 KLPGA 이데일리 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을 대상으로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같은 날 미국 앨라배마에서 열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모바일 베이 LPGA 클래식'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18회차에는 올 시즌 LPGA 상금랭킹 2위 유선영, 4위 최나연, 2008년 이 대회 우승자 안젤라 스탠퍼드를 비롯해 펑샨샨, 스테이시 루이스, 서희경 등 총 6명이 선정 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4명 혹은 6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27일 여주 세라지오 C.C.에서 열리는 KLPGA '2012 이데일리 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에는 지난해 KLPGA 상금왕 김하늘을 비롯해 문현희 홍 란 김혜윤 최혜용 이미림 등 6명이 대상선수로 선정됐다. 또한 같은 대회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승무패 4회차 대상선수로는 스페셜 19회차 대상선수 6명을 포함해 김현지 윤슬아 안신애 편애리 등 10명이 지정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