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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스테이시 루이스, 7개 매치 승리 예상"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03-28 09:50 | 최종수정 2012-03-28 09:56


국내 골프팬들은 '골프토토 1대11' 10회차에서 기준선수 스테이시 루이스가 7개 매치에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2012'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11' 1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들은 기준선수로 지정된 스테이시 루이스가 상대선수 7명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을 예상했다고 전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김인경(68.97%), 서희경(62.64%), 안젤라 스탠퍼드(60.92%), 유소연(58.05%), 박희영(57.47%), 캐리 웹(52.30%), 크리스티 커(45.40%) 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차지했다.

반면 상금랭킹 1위 야니챙(71.26%)을 포함해 신지애(59.77%), 브리타니 린시컴(50.00%), 최나연(48.85%)은 스테이시 루이스보다 적은 타수 기록 예상이 많은 타수 기록 예상을 앞섰다.

'골프토토 1대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해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11' 10회차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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