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서희경, 하이트진로와 세번째 재계약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1-12-29 14:27 | 최종수정 2011-12-29 14:27


◇서희경이 29일 하이트진로와 재계약한 뒤 포즈를 취했다. 사진 제공=하이트진로


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인 서희경(26)이 하이트진로와 계약을 연장했다. 서희경은 29일 하이트진로와 내년부터 2014년까지 메인 스폰서십 재계약을 했다. 계약금과 LPGA 투어 지원금 및 국내외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받는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대우라고 밝혔다.

서희경은 2006년부터 하이트진로와 계속 인연을 맺고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9년간 스폰서를 바꾸지 않게 됐다. 서희경은 "선수 생활에 있어 도약때마다 하이트진로의 후원을 받았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서희경은 올겨울 호주에서 동계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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