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골프팬 83% "야니챙, 언더파 활약 펼칠 것"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1-11-09 10:50


국내 골프팬들은 LPGA 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세계랭킹 1위 야니챙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0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LPGA 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8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83.41%가 야니챙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야니챙에 이어 크리스티커(79.58%), 안젤라스탠퍼드(77.00%), 스테이시루이스 (75.30%), 수잔페테르손(70.50%)의 1라운드 언더파 활약이 예상된 반면, 브리타니린시컴(44.80%)은 언더파 예상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야니챙(36.62%)이 5언더 이하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고, 수잔페테르손(33.00%)이 3~4언더, 안젤라스탠퍼드(39.35%), 크리스티커(35.19%), 스테이시루이스(31.05%)가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브리타니린시컴(25.97%)는 1~2오버 예상이 최다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84회차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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