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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4홀 연속 버디라? 저도 처음입니다."
진씨는 "내일은 목표가 이븐파입니다. 타수를 더 줄이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을 거고 아무래도 아마추어 대회다보니 이틀 합계 4언더파 정도만 돼도 우승권일 겁니다"라고 말했다. 진씨는 이날 버디 6개(보기 2개)를 쓸어담았다.
남자부 언더파 선수는 모두 6명이 나왔다. 이순호씨가 3언더파, 정 환씨와 임도형씨가 나란히 2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민계씨와 송봉섭씨도 1언더파로 상큼한 출발을 했다. 지난해 챔피언 이효희씨는 1오버파였다.
전국 결선에는 푸짐한 부상도 준비 돼 있다. 남자부 우승자에게는 젝시오 아이언세트와 젝시오 캐디백 세트, 금강제화 상품권, 알리코 제약 시력영양제가 부상으로 준비돼 있다. 여자부 우승자는 신젝시오 아이언세트, 젝시오 캐디백세트, 금강제화 상품권, 알리코 제약 시력영양제를 트로피와 함께 받는다. 우승자 외 입상자들(남자 5위까지, 여자 3위까지)에게도 성적에 따라 젝시오 골프클럽과 캐디백세트, 금강제화 상품권 등 다양한 부상이 선사된다. 남자부 우승자에게는 특별 선물도 있다. 대회 지정구인 스릭슨 Z-스타 20다즌(볼 240개)과 2013년도 제45회 내각 총리대신배 일본 사회인골프대회 한국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기다린다. 용인=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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