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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하면 몇 가지가 연상된다. 운동으로 다져진 다이내믹한 몸매, 엄청난 소득, 대 저택, 그리고 고급 승용차다. 스포츠 스타들은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 때문인지 스피드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차에 집착한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모이면 축구 얘기 다음으로 차 얘기를 많이 한다고.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레알 마드리드)는 여러 대의 고급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벤틀리 승용차를 가장 좋아한다고.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인 데이비드 베컴은 가장 고급스러운 승용차로 멋을 낸다. 롤스로이스 팬텀이다. 약 8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차량이다. 벤츠의 특별 라인업인 마이바흐와 함께 세계 최고급 승용차로 알려져 있다.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러시아)는 SUV 레인지 로버를 탄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