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연봉은 엄청났다.
2022~2023시즌에 레비 회장은 토트넘으로부터 보너스로 300만파운드(약 56억원)를 받았다. 토트넘 회장으로서 받은 총연봉이 약 659만파운드(약 124억원)에 달했다. 다만 2023~2024시즌에는 레비 회장에 대한 추가적인 보너스는 없었다.
|
토트넘이 구단 수익으로 보면 역대 최고 수준에 접어들었기에 레비 회장의 연봉이 오르는 것도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레비 회장은 선수단 연봉은 줄이고 있다. 토트넘은 2023년 대비 2024년에 선수단 연봉을 줄였다. 전체 수익에서 선수단 연봉이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42%밖에 되지 않는다.
|
|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