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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와 바이에른 뮌헨 사이에는 어떤 부정적인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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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상 콤파니 감독은 뮐러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지만, 출전 시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막스 에벨 스포츠 디렉터가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이에른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뮐러는 팀 내 최고 수준인 1700만유로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바이에른은 이 금액을 줄이고 싶어한다. 뮐러에게도 이러한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머릿속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가득했다.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나와 바이에른이 갖고 있는 공통의 목표이자 관심사"라며, 인터밀란과의 8강 1차전이 결승으로 가는 문이라고 했다. 뮐러는 "인터밀란은 나와 바이에른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