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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차기 시즌 선수단 개편을 위한 대형 계획을 준비 중이다. 다만 손흥민과 황희찬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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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포스테코글루를 유지하고 여름 이적시장에 선수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여름 이적시장 목표로 울버햄튼 공격과 중원의 에이스인 쿠냐, 고메스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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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스의 존재감도 밀리지 않는다. 지난 2022~2023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울버햄튼에 합류한 브라질 유망주인 고메스는 곧바로 울버햄튼에 적응하며 지난 시즌부터 중원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준수한 수비력과 함께 안정적인 패스 등으로 울버햄튼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올 시즌도 울버햄튼 중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영향력과 함께 리그 27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으로서는 두 선수 영입에 성공한다면 최전방과 중원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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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파격적인 이적시장 계획과 함께 차기 시즌 한국 선수들의 입지와 상화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 토트넘의 대형 영입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