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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리버풀이 흔들린다. 경기력이 아닌 선수단 유지에서 문제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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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세 선수의 이탈로 이적시장이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주전 수비수 코나테의 이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겟풋볼뉴스프렌치는 '코나테는 떠날 수 있다. 그는 현재 리버풀과의 계약 연장보다 PSG 이적을 더 선호한다. 리버풀도 이를 알고 있지만, 일단 재계약 제안을 건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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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리버풀이 차기 시즌에 대한 팬들의 걱정이 늘고 있다. 핵심 선수가 대거 이탈한다면, 슬롯 감독의 고민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