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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재정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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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문제로 고민이 커진 바이에른은 구단 훈련장 개선 계획까지 중단했다. TZ는 '바이에른은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훈련장 리노베이션과 퍼포먼스 센터 프로젝트를 연기했다. 건설의 기작이 무기한 연기됐다. 비용이 1억 5000만 유로(약 225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바이에른의 재정적인 측면이 이러한 연기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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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금 등의 방안을 고려 중이다. TZ는 '바이에른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자금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 바이에른은 최대 1억 2000만 유로(약 1800억원)의 보너스를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 바이에른이 부족한 재정을 우승 상금 등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