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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경기장에서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 전에는 강원관광재단과 함께하는 'Welcome 강원' 이벤트가 열린다. 팬들에게 벨라스테이호텔 숙박권과 하이원리조트 숙박권·워터월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공식 관중 1만명 이상이 입장하거나 강원이 승리하면 경기 종료 후 추가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게이트 입장 시 지급되는 경품 응모권 소지자 가운데 1명에게 경형 SUV 캐스퍼를 선물한다.
경기장 외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 11대와 감자아일랜드, 곰핫도그, 감자밭 등 다양한 F&B 부스가 운영된다. 푸드트럭은 QR코드 및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이 도입돼 팬들이 더욱 편리하게 음식을 구매할 수 있다. 장외 행사장에서는 경기 전 팬 사인회가 열린다. 각 게이트에서는 나만의 응원 피켓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MD스토어와 마킹 부스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경기 시작 3시간 전 조기 오픈하며 현장에서 유니폼 마킹도 가능하다. 웨이팅 등록은 오후 1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얼리버드 이벤트는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이뤄진다. 휠라 롱패딩과 패딩 조끼 등 일부 품목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손목아대, 아크릴 코스터, 볼펜 등 다양한 신상품이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랜덤 MD 상품이 포함된 캡슐 뽑기, 포토이즘 부스, 친필 사인이 숨겨진 랜덤 선수 포토카드 부스도 팬들을 기다린다.
대미는 강원 극장이 장식한다. 강원은 올 시즌 두 경기를 승리했는데, 모두 후반 막판 극적인 골로 거뒀다. 지난 시즌 상승세가 다시 발동이 걸린만큼, 강원은 이날도 멋진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즐길 거리 가득한 강원의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