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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버질 반 다이크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파리행이 급격히 타오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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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다이크는 또한 "뉴스가 있다면 사람들도 알게될 것이다. 심지어 나 자신도 모르겠다. 모두가 무대 뒤에서 협상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게 전부다.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른다. 누군가 미래를 안다고 말한다면 그들은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 중이다"며 아무 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확실하게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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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8~2019시즌에 보여준 반 다이크의 수비력은 역대 레벨에 꼽힌다. 센터백으로서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발롱도르 투표에서 리버풀 선수들의 표가 분산되지 않았다면 반 다이크는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수비수 역사상 두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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