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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조슈아 키미히의 재계약이 곧 발표될 것이다.
키미히의 미래는 최근 갑자기 불투명해졌다. 원래 바이에른 실무진은 키미히와 재계약을 진행 중이었다. 큰틀에서의 합의도 완료가 됐다. 하지만 구단 수뇌부가 키미히의 재계약 합의를 철회시켰다. 키미히가 재계약을 계속해서 망설였으며 너무 과도한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게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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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이에른 수뇌부와 키미히는 다시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최종적인 합의에 이르렀다. 키미히는 선수 생활의 막바지까지 바이에른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 키미히는 바이에른의 얼굴이다.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와 함께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다. 이번 시즌까지 바이에른과 계약된 상태라 팬들은 키미히를 잃을까 불안감에 떨어졌지만 이제 마음을 편히 먹어도 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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