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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해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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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그는 "AZ 알크마르와의 경기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에 큰 의미가 있지만, 현재로서는 패배가 그의 해고로 직접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시즌이 마무리된 후 2024~2025시즌을 검토할 계획이며, 핵심 선수 부상이 많았던 요인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보호해주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 루크는 "토트넘 팬들은 최근 몇 주 동안의 성적에 대한 좌절감을 보였으며, 포스테코글루의 축구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구단 수뇌부들은 핵심 선수들이 오랜 치료 후 복귀를 시작하면서 경쟁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낙관론을 가지고 있다"며 구단 내부에서는 팬들과 다르게 계속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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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UEL 8강에 오르지 못한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기다려줄 어떠한 명분도 없는데 구단 수뇌부는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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