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전북, U-18팀 영생고 출신 GK 이한결과 준프로 계약

박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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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28 14:38


[공식발표]전북, U-18팀 영생고 출신 GK 이한결과 준프로 계약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전북 현대가 18세 이하(U-18)팀인 영생고 골키퍼 이한결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1m90의 이한결은 긴 팔을 활용한 캐칭과 선방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대회에서 영생고의 골문을 굳게 지키며 우승에 이바지하고 최우수 골키퍼상을 거머쥐었다.

이한결은 "전북 골키퍼의 준프로 계보를 잇게 돼 영광"이라면서 "안주하지 않고 많이 배워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김준홍, 현재 활약 중인 김정훈 등 영생고 출신 수준급 골키퍼를 배출해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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