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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2031 아시안컵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AFC는 유치의향 서류 검토 및 각국 현지 실사를 거쳐 내년에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정 회장은 아시안컵 유치를 공약 사항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시안컵 유치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여러 나라가 관심을 표명했지만 한국이 가장 좋은 후보"라며 "한국, 중국, 일본이 대상으로 고려될 수 있는데 중국은 여러 사건 때문에 개최를 못 했고 일본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한국이 AFC에 조금만 지원하면 된다"며 이번에는 동아시아로 개최권이 넘어올 차례라고 강조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