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과 아스널이 대한민국 땅에서 맞붙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더욱 놀라운 건 토트넘과 아스널의 맞대결이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매체는 "프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 아스널과의 경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전한 사미 목벨 기자는 토트넘과 아스널 관련해 정보력이 매우 뛰어난 기자로 평가받는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다.
아스널의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도 한국행이 결정된다면 대한민국 땅에서 축구 역사상 최고의 더비 중 하나인 북런던 더비가 개최되는 셈이다.
|
|
현재 아스널에도 슈퍼스타가 즐비하다.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 데클란 라이스, 윌리엄 살리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고 있다. 아스널의 인기도 한국에서 꽤 대단하기 때문에 토트넘과 아스널이 한국에서 대결할 수 있다면 어디서 하든 만원 관중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EPL 빅클럽의 프리시즌 투어 일정은 빠르면 4월에 확정된다. 곧 토트넘과 아스널의 프리시즌 투어에 대한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