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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김지수의 결장이 또 한없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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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는 브라이턴전을 통해 한국 역사상 EPL에서 뛴 15번째 선수가 됐다. 동시에 한국 선수 EPL 최연소 데뷔 기록도 세웠다. 만 20세가 된 후 4일 만에 EPL 리그 기회를 받은 김지수는 만 20세 3개월에 선덜랜드에서 데뷔했던 지동원의 기록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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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김지수가 꾸준히 기회를 받지 않을까 싶었지만 5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김지수는 선발로 단 1경기, 교체로만 3경기를 소화했다. 출전시간은 150분도 되지 않는다. 아직 어린 유망주라고 해도, 출전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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