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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골든보이'의 미래가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이강인은 27일로 예정된 스타드 브리오신과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전에는 나오지 못하게 됐다. 원정명단에 아예 빠졌다. 지난 24일 열린 리옹과의 리그1 23라운드 때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상승 흐름을 보였던 이강인에게는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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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강인이 이번 시즌 37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기록을 쓰고 있지만, 워낙에 PSG 내에는 강력한 경쟁자들이 즐비하다. 현재까지는 이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다음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