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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마노르 솔로몬을 매각하면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행히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실시한 특별 규정에 따라서 솔로몬은 다른 팀과 계약할 수 있었다. 이때 솔로몬은 풀럼으로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데뷔했다. 풀럼에서 무난한 활약을 보인 솔로몬이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솔로몬은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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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리즈가 나타나 솔로몬을 데려갔다. 솔로몬은 리즈의 임대생 신화를 만들었다. 이번 시즌 리그 27경기 7골 7도움으로 리즈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선두로 이끌었다. 이대로 가면 승격의 주연이 되는 셈. 이에 리즈는 승격이 확정되면 솔로몬을 완전 영입하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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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브미 스포츠는 "솔로몬은 다음 시즌에 영국에 남으면 EPL을 다시 경험하고 싶어 한다. 레스터 시티가 EPL 강등권에서 탈출하면 솔로몬 경쟁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에 리즈는 솔로몬 영입 경쟁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솔로몬 영입을 두고 경쟁이 붙으면 토트넘은 더 좋다.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