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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보긴 드문 일이 일어났다."
후반 3분, 감각적인 헤더로 이날 선제골이자 자신의 커리어 통산 925골을 넣은 호날두는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넣으면 926호골을 작성할 수 있었다. 불혹이 된 호날두는 전인미답의 1000골을 달성하는 것이 은퇴 전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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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3경기만의 득점포로 올 시즌 사우디프로리그 득점 기록을 17골로 늘리며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였던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16골)를 따돌리고 리그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마르코스 레오나르도(알 힐랄·15골), 아이반 토니(알 아흘리·13골) 등이 호날두의 뒤를 따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