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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해달라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제안을 수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대가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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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계약이 겨우 1년 남은 마운트를 위해 6,500만 유로(약 972억 원)를 지불했다. 텐 하흐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결과였다. 맨유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7번을 마운트에게 주면서 마운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계속된 7번의 저주를 깨주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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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심각한 건 부상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점이다. 영국 더 스탠다드는 24일(한국시각) 맨유의 부상자 현황을 전하면서 "루크 쇼와 마찬가지로, 마운트는 맨유에서 몸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운트는 지난 12월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한 후 복귀 날짜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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