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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대기록을 작성한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강하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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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 중에는 모하메드 살라(181득점 84도움), 케빈 더 브라위너(70득점 118도움)가 달성한 바 있다. 손흥민의 절친한 파트너이자, EPL 최고의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도 46도움으로 대기록에 도달하지 못했고, 잉글랜드 전설 데이비드 베컴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 토트넘 역대 EPL 최다 도움 기록도 71개로 늘리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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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맨유 이적 가능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맨유는 이미 최근 여러 차례 손흥민 영입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1월에도 영국 일부 언론은 '맨유가 손흥민 영입을 위한 충격적인 습격 계획을 세웠다'라며 '후벵 아모림 감독은 2025년에 손흥민을 맨유로 데려올 깜짝 이적 타깃으로 요구했다고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활약과 함께 다시 불붙은 맨유의 관심이 이번 여름 손흥민의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