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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알렉산더 이삭의 주가가 멈출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중이다.
역습에서 이삭이 패스를 받은 뒤에 감각적으로 루이스 홀에게 내줬다. 홀이 직접 치고 들어가다가 크로스를 내줬고, 반대편에 있던 제이콥 머피가 마무리했다. 이삭은 추가골에 관여하고 직접 마무리까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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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은 득점을 터트린 지 1분 만에 멀티골을 완성했다. 뉴캐슬의 역습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조 윌록이 이삭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줬다. 이삭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노팅엄의 골망을 또 흔들었다. 노팅엄은 포기하지 않고, 후반에 2골을 따라붙었지만 끝내 패배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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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이삭의 빅클럽 이적설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뉴캐슬은 이삭을 붙잡기 위해 혈안이 된 상태지만 아스널, 토트넘, 리버풀 등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이삭은 유망주 시절부터 뛰어난 기대를 받았던 선수다. 도르트문트에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잠재력이 터졌다. 192cm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에 이삭은 빠른 발을 보유해 더욱 무서웠다. 유연성과 스피드를 앞세운 득점력은 계속해서 좋아졌고, 2022~2023시즌에 뉴캐슬로 이적했다. 뉴캐슬 이적 후 앨런 시어러의 후계자가 되어 뉴캐슬을 넘어 EPL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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