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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순민, 쇄골 부상으로 3개월 정도 결장할 수 있다."
이순민의 부상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감독은 "걱정스럽다. 쇄골 골절이라 수술이 불가피하다.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라 하는데 결과보다 이부분이 더 걱정된다"고 했다.
주민규의 부진에도 끝까지 믿음을 보인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 시작 전에 투톱에 대한 부분도 생각했다. 주민규 문제가 아니라 미들싸움에서 졌다. 최전방에 대한 교체가 문제가 아니었다. 다음 스텝 구상 과정에서 투톱을 시도해봤다. 막상 선 투톱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