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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만로드(영국 입스위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8호 도움을 올렸다. 토트넘은 1-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입스위치는 팔머, 데이비스, 그리브스, 오셰이, 고드프리, 카유스테, 필립스, 클라크, 허친슨, 필로진, 델랍이 출전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입스위치가 몰아쳤다. 델랍이 뒷공간을 파고든 후 슈팅했다. 비카리오가 쳐냈다. 이를 필로진이 슈팅했다. 또 다시 막혔다.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토트넘은 위기를 넘겼다.
전반 12분 토트넘이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우도기가 전진패스했다. 손흥민이 스피드로 들어갔다. 컷백 패스를 내줬다. 베리발이 슈팅했다. 수비진 맞고 나왔다. 존슨이 달려갔다. 그리브스가 먼저 걷어냈다.
전반 17분 토트넘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입스위치의 공격을 최후방에서 낚아챘다. 바로 손흥민을 향해 로빙패스를 올렸다. 손흥민이 잡았다. 치고들어갔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놓고 흔들었다. 그리고 크로스, 존슨이 달려와 골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의 리그 8호 도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