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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의 취미는 자동차 수집인 듯 싶다.
홀란은 맨시티에서 숨만 쉬어도 일주일마다 40만 파운드(약 7억 2,700만 원)가 통장에 입금된다. 기본 주급만으로도 EPL 역사상 최고 대우다. 맨시티에서 홀란에게 주는 돈은 기본 주급만 있지 않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시티가 각종 보너스 조항을 비롯한 여러 계약으로 인해 홀란에게 실질적으로 지급하는 주급은 86만 5천 파운드(약 15억 7,200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대략 4,500만 파운드(약 817억 원)며 계약 총액으로 보면 한화 7,760억에 달하는 실로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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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대의 슈퍼카의 가격만 합쳐도 114만 파운드(약 20억 원)가 넘어 일반인들에게는 절대로 꿈꿀 수도 없는 취미다. 하지만 홀란은 맨시티에서 2주만 경기를 뛰면서 활약하면 벌 수 있는 돈이다. 앞으로도 홀란이 맨시티에서 엄청난 돈을 벌기 때문에 홀란의 슈퍼카 수집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홀란은 맨체스터에서 오랫동안 살아야 하기에 여자친구와 아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맨션 또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의 '플렉스'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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