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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카오루 미토마를 노린다는 건 헛소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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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토마의 가격은 바이에른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브라이튼은 이번 겨울에 알 나스르가 제안한 6,500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제안을 거절했다. 다가오는 여름에 미토마를 위해서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미토마가 좋은 선수는 맞지만 1997년생이다. 곧 28살이 되는 미토마를 위해서 바이에른이 많은 돈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 자칫 미토마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지금 사네, 코망, 그나브리처럼 악성 계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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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가 더 높은 구단으로 가고 싶은 건 사실로 알려졌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미토마는 돈보다 야망을 우선하는 선수다. 브라이튼이 알 나스르의 천문학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미토마는 사우디행을 즉각 거부했다. 미토마는 언젠가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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