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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골이 터지자 "우와"하는 함성과 함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메시가 바로셀로나 시절인 2007년 헤타페를 상대로 넣은 골과 흡사했다는 것이 '더선'의 설명이다.
메시는 '소꿉친구'인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와의 사이에 3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티아고, 마테오, 그리고 치로다. 티아고와 마테오도 인터 마이애미 유스에서 뛰고 있으며, 치로의 축구 스타일이 메시와 가장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발롱도르 8회 수상에 빛나는 메시는 바르셀로나 1군에서 17년간 활약하는 동안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303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났고, 파리생제르맹을 거쳐 인터 마이애미에 둥지를 틀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