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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절친 벤 데이비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콥스는 "케빈 단소가 토트넘에 합류했으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이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라 데이비스는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스를 향한 리즈의 오랜 관심은 남아있지만 그가 리즈의 영입 명단에 있는 유일한 선택지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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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스의 분석대로 센터백들이 부상에서 돌아오면 데이비스는 다시 벤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본 포지션인 레프트백에서도 데스티니 우도기와 제드 스펜스한테 밀리는 게 현실이다.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이 뛰어난 데이비스라고 해도, 벤치에서만 머무는 걸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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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년 연장 계약을 통해 손흥민을 다음 시즌까지는 붙잡았지만 냉정하게 데이비스는 토트넘에서 손흥민 정도의 입지가 아니다.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토트넘에서 데이비스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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