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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와의 결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더 브라위너의 불확실한 미래 속 샤를 데 케텔라에르(아탈란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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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데 케텔라에르는 2023~2024시즌 아탈란타에 합류했다. 당시엔 임대 신분이었다. 올 시즌 완전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37경기에 나서 11골-1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앞서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올해 많은 선수의 계약 문제가 있다. 더 브라위너가 꾸준하고 건강하면 규칙적으로 경기에 뛸 수 있다. 그는 우리에게 정말 주요한 선수이자 결정적인 선수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나이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팀토크는 '맨시티는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를 눈여겨 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35경기에 나서 15골-12도움을 기록했다. 비르츠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도 받고 있다. 맨시티가 비르츠를 놓치면 데 케텔라에르 영입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데 케텔라에르의 현재 몸값은 3800만 유로 수준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