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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오랜만에 일주일 휴식을 취한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7호골과 팀 승리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맨유전 두 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지난 12월 리그컵 8강전에서 맨유를 상대로 코너킥골을 터트렸다. 이후 두 달만에 맨유를 상대한다. 손흥민은 맨유를 상대로 19경기에 나서 5골-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맨유 상대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도 손흥민은 일주일을 쉬었다. 9일 애스턴빌라전 이후 오랜만에 갖는 일주일 휴식이었다. 그만큼 체력을 비축했고, 경기력을 끌어올린 상황이다. 손흥민의 발끝이 더욱 날카로워졌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에서 6골-7도움(시즌 10골-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맨유는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났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 승리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