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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해로 40세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는 것일까.
맨유 팬들은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호날두가 라스트댄스를 위해 맨체스터에 왔다', '맨유를 사러 온 것 아냐?' 등의 추측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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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여전히 마음 한켠에 맨유를 품고 있는 눈치. 그는 지난해 12월 두바이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리그다. 모든 팀이 좋고, 강하다. 더 이상 쉬운 경기가 없다"며 "(부진을 겪고 있는) 맨유의 문제는 한 가지가 아니다. 감독 한 명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내가 클럽의 주인이 된다면 문제점을 명확하게 밝히고 바로 잡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