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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자말 무시알라를 지키는데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의 다음 스텝은 몸집 줄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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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네이마르라는 별명에 걸맞게 엄청난 기술과 센스를 자랑하는 무시알라를 두고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냈다. 그 중 맨시티가 가장 적극적이었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에이스를 놓칠 수 없었다. 거액을 베팅했다. 연봉이 최소 2500만유로, 우리돈으로 약 379억원에 달한다. 팀내 최고 연봉자인 해리 케인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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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만 하더라도 바이에른은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에 관심이 컸지만, 재정적 상황을 이유로 포기할 생각이다. 일단 전체적인 재정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한데, 에릭 다이어와의 재계약 포기를 시작으로 여러 자원들을 정리하겠다는게 바이에른의 생각이다. 고레츠카, 코망, 그나브리 등을 정리한다면 8000만유로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는게 TZ의 주장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