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Live]'양민혁 첫 선발! 활발한 모습' QPR 2-0 더비 카운티 전반 종료

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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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15 05:48


[챔피언십Live]'양민혁 첫 선발! 활발한 모습' QPR 2-0 더비 …
사진캡쳐=QPR

[로프터스로드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앞서나가고 있다. 양민혁(QPR)은 선발로 출전해 오른쪽을 누비고 있다 .

QPR은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더비 카운티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홈경기에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경기 초반 QPR은 답답한 경기를 펼쳤다. 더비 카운티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공격에서도 실수가 많이 나왔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꾸역꾸역 전개해나갔다.

전반 20분 QPR의 첫 골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프레이가 파고들며 볼을 키핑해냈다. 뒤로 패스했다. 셰어가 이 볼을 잡은 후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QPR은 공세를 펼쳤다. 전반 23분 최후방에서 한 번에 롱패스가 들어갔다. 오른쪽에서 양민혁이 이 볼을 따라갔다. 엘더와의 몸싸움 후 볼을 낚아챘다. 컷백 패스를 올렸다. 그러나 주심은 양민혁의 파울을 선언했다.

더비 카운티는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아담스가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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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쳐=QPR
그러자 QP은 전반 33분 프라이가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35분 QPR이 다시 한 골을 넣었다. 사이토였다. 왼쪽 측면에서 셰어가 드리블로 상대를 흔들었다. 문전을 향해 크로스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 볼을 사이토가 달려들어 그대로 슈팅, 골망을 갈랐다.

전반 37분 양민혁이 찬스를 만들었다. 한 번의 압박으로 볼을 낚아챘다. 프레이와 패스를 주고받았다. 양민혁은 사이토에게 스루 패스를 찔렀다. 사이토가 잡고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헤더가 나왔다. 골문을 비켜갔다.

남은 시간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QPR이 2골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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