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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차세대 슈퍼스타 자말 무시알라와 역대급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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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알라는 "정말 행복하다. 바이에른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다. 저는 이곳에서 프로 축구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이 클럽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나는 바이에른과 우리의 훌륭한 팬들과 함께 클럽에 있는 것이 집처럼 느껴진다. 우리는 이루고 싶은 것이 많다. 앞으로 다가올 모든 일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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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알라의 재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8년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수 있는데 금액은 무려 1억 7,500만 유로(약 2,645억 원)다. 2029년에는 이보다 적은 1억 유로(약 1,500억 원)에 무시알라를 영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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