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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스널의 우승 플랜에 빨간불이 켜졌다.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마르티넬리는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6골-3도움을 기록했다. 사카는 16경기에서 5골-10도움을 남겼다.
더선은 '사카는 지난해 12월 22일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뒤 부상으로 이탈했다. 아스널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훈련 캠프에서 재활 훈련하는 사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사카는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총 4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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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두바이 훈련 중 하베르츠가 햄스트링을 다쳤다. 전문가 검토를 통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며칠 안에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수술 뒤 회복 및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 시즌 프리시즌에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하베르츠가 가능한 빨리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보강에 성공하지 못했다. 영국 언론 BBC는 '아르테타 감독은 윙어 레안드로 트로사르, 라힘 스털링, 이선 완예리 등을 대안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