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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양현준(23·셀틱) 김지수(21·브렌트포드) 양민혁(19·퀸즈파크 레인저스)…. '메이드 인 K리그'의 브랜드 파워가 올라가고 있다. K리그를 넘어 유럽, 미국 등이 지켜보고 있다. 2025년 K리그에선 어떤 선수가 '막내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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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미 K리그에서 검증된 어린 선수들이 K리그1 무대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윤재석(울산 HD)은 지난 시즌 K리그2 천안시티FC에서 데뷔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남드래곤즈로 이적했다. 총 29경기에서 6골-1도움을 기록했다. 재능을 인정 받은 윤재석은 올 시즌에는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의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한다. 2004년생 최우진(전북 현대)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A대표팀에 깜짝 발탁되기도 했다. 올 시즌엔 전북 유니폼을 입고 달린다. 공수 양면에 힘을 보태는 차세대 수비수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