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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37억5000만 파운드. 한화 약 6조8000억원이다. 토트넘 매각의 가치다. 카타르 투자자 그룹이 토트넘 매입에 관심이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런던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토트넘 홋스퍼를 연간 5억 파운드 이상 수입을 올리는 유럽에서 가장 부유한 클럽 중 하나로 변모시켰다. 현 시점 그들의 재정 상태는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협상가로서 악명 높은 레비 회장이다.
결국 토트넘의 가치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 매체는 '카타르 투자그룹은 토트넘의 인수를 열망하고 있지만, 협상 금액이 맞지 않는다. 토트넘은 37억 5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고, 카타르 투자그룹의 제시액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