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축구인들 마음 한켠엔 하늘로 떠난 축구팬 김하늘양이 자리하고 있었다.
황선홍 대전 감독의 가슴엔 추모 리본이 달려있었다. 그는 "여기 계신 모든 분들, 다 축구 가족이고 김하늘양도 축구 가족이라 생각한다. 가족은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나이도 어리고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가 하늘로 갔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좋은 곳에서 밝은 모습으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추모했다.
|
|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