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 차세대 스타 배준호의 2024~2025시즌에는 아직 해가 뜨지 않고 있다.
|
총 24팀이 참가하는 챔피언십은 22위부터 24위까지 다이렉트로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로 강등된다. 스토크가 19위를 달리고 있기에 여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아니다. 22위인 헐시티가 승점 29점이고 스토크가 승점 32점이기에 언제든지 역전당할 수 있다. 23위인 플리머스 아가일이 승점 28점, 24위인 루턴 타운도 승점 27점이라 스토크와의 격차가 크지 않다.
웨인 루니를 감독에서 경질한 플리머스가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달리고 있어서 스토크를 추격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리그 15경기가 남았기에 반등이 필요하지만 스토크는 최근 흐름도 좋지 못하다. 11월 초에 리그 2연승을 달린 후 리그 17경기 2승 8무 7패를 기록 중이다. 흐름만 봐도 왜 강등권 경쟁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
만약을 위해서라도 남은 3~4개월 동안 배준호의 활약은 중요하다. 배준호가 살아나면서 스토크가 강등권 경쟁에서 탈출하는 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지만 스토크가 강등됐을 경우까지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