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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인자기 감독이 토트넘에 온다고?"
12일(한국시각) 영국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인자기 링크설에 대해 유럽 이적시장 '오피셜'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독점 뉴스레터를 통해 실현 가능성을 진단했다.
기브미스포츠는 '인자기는 인터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고 국내 컵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인터밀란에서의 그의 미래는 불확실하다'고 평했다. '지난 7일 인터밀란이 피오렌티나에게 0대3으로 완패한 후 산시로에서 인자기 감독에 대한 실망감이 커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인자기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봤다. '이런 분위기에서 현지 매체 인터라이브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위기 속에서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자기 감독이 토트넘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인용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0대4 대패, FA컵 4라운드 애스턴빌라전 1대2패 등으로 며칠 사이에 두 토너먼트 대회에서 탈락하면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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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