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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위한 커다란 선물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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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다는 곧바로 스포르팅에서 맹활약하는 중이다. 왼발잡이 윙어인 쿠엔다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는 재능이다. 오른쪽에서는 왼발로 접고 들어오는 플레이를 펼치며, 왼쪽에서는 직선적인 유형의 선수로 달라진다. 쿠엔다의 최대 장점은 속도와 저돌성이다. 공간으로 뛰어가는 움직임이 매우 좋고, 왼발 킥력도 준수하다. 아직 수비력에는 의문부호가 있지만 이제 2007년생이기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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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감독이 스포르팅에서 맨유로 향하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스포르팅 선수를 데려가지 않겠다고 천명했기에 겨울에 데려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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